동초원&펜션바티&퀼트

바느질하는 엄마가 준비한 아들의 중학 입학 선물.... 탑은 머신으로 연결하고 핸드 퀼팅 중.. 아주 오랫만에 아들 이불을 만들었습니다. 블럭 하나당 크기는 7.5인치입니다. 완성 크기는 186센티*167센티... 무늬천을 10장정도 반마씩 구입해서 거의 다 쓴거 같아요... 보더는 두마사서 보더와..

오래되서 낡은 별이의 계단 커버를 새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구입한지 5년 정도 되니 세탁을 해도 누렇게 빛이 바래서 영 보기가 안좋더군요.. 잘못 배송된 꽃무늬 원단과 빨강색 1센티 간격의 체크원단을 섞어서 바느질했어요.. 원래 계획은 옆은 꽃프린트 윗부분은 체크무늬 였는데 지..

저녁 설겆이를 마치고 하루 일을 거의 마무리하고 가끔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시간이 생기면... 갑자기 계획에도 없는 바느질이 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평상시 만들고 싶어했던 상상속의 퀼트 리스트를 꺼내어 재료를 챙기고,패턴 준비하고 하다보면 생각지도 않던 소품 하나를 ..

목요팀 시은님의 하와이언 쿠션... 햇볕이 잘 드는 거실 창에서 찍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바느질 실력 만큼이나 사진 실력도 좋으시네요^^

조카의 방에서 만난 퐁퐁트리.. 피아노 위에 올려져 있는 트리를 보곤 처음엔 밖에서 구입한 패브릭 소품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낯익은 조각원단이 하나 둘 눈에 들어와서 혹시나 해서 조카에게 물으니 직접 만들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네요.. 여고생 조카가 만든 퀼트소품... 결혼 ..

화요 바느질팀 멤버인 아람님의 어깨 찜질팩입니다. 부직포에 직접 패턴을 그려 수정해 가며 만든...맞춤형 팩입니다. 패턴을 뜨고 집에 있는 조각천을 이용해 주인과 똑같은 분위기로...^^예쁘게 만드셨네요.. 보는것만으로 어깨 통증이 사라질것 같은 사랑스러운 소품입니다.^^ 예쁜 손..

완성한 지 한달이 넘어가는 듯 한데 전체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렵다. 들어줄 사람이 있으면 날이 흐리고 맑은 날엔 사람이 없고...ㅜ.ㅜ 실내 테이블에 올려놓고 아쉬운 대로 부분샷이라도 찍어봅니다. 드뎌................. 전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어둔 걸 급하게 들고 나가 찍어서 군데 ..

원피스형 앞치마는 여태껏 만든게 20벌은 넘는데 사진찍은게 없어서 아마 이번이 처음 기록으로 남는것 같습니다. 사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5벌이 쌓여있는 사진입니다.^^ 원피스 타입이라 끈으로 묶지 않아도 되고, 입고 벗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만들기가 수월해서 사랑받는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