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원&펜션바티&퀼트

여자아이 옷 만들기에 딱 좋은 꽃무늬의 남색 후라이스 원단. 고민없이 가장 간단한 형태의 실내복을 만들었어요.. 소매는 립직원단.. 기본형에 시보리만 두르면 되는거라 오버록으로 간단히... 밑단만 오버록 후 두줄로 박아주고 끄읕.^^

간절기에 입을 용도로 만든 딸아이 후드티.. 장미 프린트가 예쁜 스판기가 전혀 없는 쭈리원단.. 후드를 곬선으로 재단해야 하는데 정신줄을 놓고 잘랐는지....두겹으로 대칭재단해 버렸다.. 할 수없이 여밈으로 만들고 앞에 단추로 고정.. 후드 안감은 20수 싱글원단... 예쁜 뒷태 사진도....

쌀쌀해진지가 한참 되었는데도.. 이제서야 간절기티를 만들었네요.. 수학여행을 가야해서 짐을 챙기는데...작년 긴팔티들이 다 작아져서 전날밤에 급히 만들어 챙겨보냈습니다. 작은 시골학교라 4학년부터 내리 3년을 수학여행에 참가해요.. 3개학년을 묶어야 선생님 5분까지 해서 45인승 ..

원단사진만...보아도^^;; 얼마나 오래전 옷인지... 알수 있는... 남매의 겨울 후드티입니다. 몇년전 대유행을 했던 곰돌이 프린트 퀼팅다이마루원단.. 기억이 새롭네요 패턴은 천사랑님의 버튼후드티..이구요.. 원래 패턴에 두겹인 주머니는 한겹처리^^ (아이옷 바지건 티건.. 주머니는 한겹..

올해 만든 첫 가을옷.. 핑크루루에서 세일할때 산 별무늬 원단으로 딸아이의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50% 세일가격이라 정말 저렴하게 구매..^^ 손씻기 좋으라고 소매는 고무줄.. 원래 시보리로 많이 만드는데.. 소매 기장이 살짝 긴듯해서 시접 접어서 고무줄로 마무리.... 완성하고 나서 심..

오늘 보여드릴 옷은...머스터드 부엉이 목티입니다. 노랑이라고 하기는 색이 부드럽고 예뻐서 머스터드....라고 이름붙여보았네요.. 원단구입한곳에서는 원단이름을 옐로우@네이비벙이...라고 이름붙였더라구요.. 아마도 네이비부엉이의 오타인듯..싶어요^^ 170원단 폭 한마로 130과 110 사이..

바느질을 하며 아이를 둘 키울때의 재미중 하나가 같은 옷을 입힐때....인것 같습니다.. 봄이 올때 한벌 만들어 입히고......겨울에 만드니... 올해는 두번밖에 못만들어 입혔네요..^^;; 부드러운 이중지 스트라이프 원단으로 만든 올해 두번째 커플룩입니다. 간단한 티셔츠라 커플룩이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