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작업실/벽걸이와 이불

etc-172 my favorite things 벽걸이

가벨 2017. 1. 20. 11:53


완성한 지 한달이 넘어가는 듯 한데 전체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렵다.

들어줄 사람이 있으면 날이 흐리고

맑은 날엔 사람이 없고...ㅜ.ㅜ

실내 테이블에 올려놓고 아쉬운 대로 부분샷이라도 찍어봅니다.







드뎌.................


전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어둔 걸  급하게 들고 나가 찍어서

군데 군데 접힌 자국이 보이기도 하고

아이폰 사진이라 전체가 나오게 멀리서 찍다보니

선명함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흐뭇합니다^^



이번 벽걸이에는 수입 폴리솜을 써봤습니다.

헥사곤 벽걸이를 할때 일반 퀼트솜을 썼는데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과감히^^ 수입폴리솜을 써보았습니다.

결과는


가볍고

바느질도 부드럽고

퀼팅 느낌도 볼롤볼록 잘 살아나네요..


단점이라면..

약간의 정전기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게 전혀 없어서 겉감과 안감이 완전히 따로 놀아서 시침하기도 어렵고

따라서....

퀼팅시 울지 않게 하려면 꽤 신경을 써야 합니다.

퀼트를 처음하시는 분인 경우는 작업이 어려우실 수 도 있어요...


하지만, 완성 후 가벼움과 부드러운 느낌은 정말 만족해요..

 다음에도 이 솜을 계속 쓰게 될 듯 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땅에 끌리지 않게 해달라 최대한 사정해서

아들이 까치발까지 해서 찍었네요..ㅋ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른 느낌..

좋으네요^----^



새해에도 행복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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