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페이퍼 돌 작업을 시작했어요..
첫 작업은 좋아하는 빨강색 깅엄체크 드레스입니다.
일단은 블럭을 12개 정도 계획하고 있는데
아마도 그 중 빨강색 드레스가 제일 많을거라 확신합니다.^^;;
요새 포스팅이 뜸해서
수성펜도 안지우고 막...찍어올립니다.
원래 제 블로그가 사진빨....하곤 거리가 멀고 OTL
시간이 흘러 올린다고 해도 사진실력이 급...늘게 아니란걸 알기에
걍 민낯의 자신감으로 올립니다..ㅋ
처음한 스모킹이라
칼각은 아니지만 뭐..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두번째 스모킹 작업 중인데
작업속도도 빨라지고,간격도 더 일정해지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제일 좌절한 부분은
드레스의 옆의 끈 부분..
원래 1줄 자수로 하라했지만
두줄로 수놓았습니다.
제 모토가 숨막히는 스킬로 극강의 완성도!!을 추구한다기보다
제 능력안에서 완성의 기쁨을 추구하기에..
한줄 자수는 꿈도 안꿉니다.
(라고 쓰고 성격이 급하다고..읽습니다.ㅋ)
걍..두줄로 스피디하게..
만들고 싶은게 많아서...그렇다고 넘어갑니다.^^;;
오랫만에 핸드로만 작업하니
힘이 들었지만
완성하니..또 호르몬 폭풍배출중입니다.
^---------^
오늘도 행복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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