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몰라퀼트 대가
나카야마 후미코 님의 패턴으로
만든 몰라퀼트입니다.
원래 이 패턴이 시리즈로 3개가 있는데
제겐 패턴이 없어서 팩키지로 만들었어요.
여름에 버니나 서울의 몰라특강때 만들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머신으로 해서 삼일정도 걸렸습니다.^^
몰라퀼트에 쓰이는 무지원단은 처음 접해봤는데
굉장히 짜임이 단단하게 느껴지는 원단이라서
머신 작업이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뒷지 마감은 바람이 통하도록 하는
전통적인 마감으로 했는데 사진을 남기지 않았네요.
뒷지를 2장으로 해서 하나는 뒷면 바느질을 가려주고
다시 위에 천 하나를 삼면만 고정해서
한쪽으로 공기가 통하도록 마감하는
방식입니다. 더운 지방에서 시작한 바느질 법이라
마감도 자연환경에 따른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름의 쨍한 햇볕 아래서
선명한 색상이 더 빛을 내는듯 합니다.
매번 그렇지만 찍사의 실력이 안습입니다..^^;;;
시원한 가을에 여름의 몰라를 보니
여름의 뜨거움이 다시금 느껴지네요..
소망의 별 퀼팅도 마무리를 얼른해서 여름에 시작한 것들
모두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바느질과 함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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