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작업실/벽걸이와 이불

etc-206 빈티지 크리스마스 완성

가벨 2019. 7. 27. 09:47



완성은 진즉에 했으나 날씨가 흐린 관계로 야외(?) 촬영이 어려워서

기다리다, 정말 잠깐 해가 나올때 찍었습니다.

실은 이때도 해가 쨍해보이지만 비는 한방울씩 내리고 있었어요..

접어 두었던 벽걸이를 후다닥 펼쳐서 찍고

다시 바로 접어서 들여놨습니다.

역시나 가운데 떡하니  보이는 접힌 자국들..ㅋㅋ



만드는 것도 시간이 많이 들지만

제대로된 결과물을 찍는데도 품을 많이 들여야 하는듯 합니다.

그러나...

 결과물을 남기기만 하는것도

나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아니까

걍....남기는 걸로 만족합니다.^^


그것이..

달랑 비슷한 두장의 완성사진을 올리고

포스팅 하는 이유입니다.ㅋㅋㅋ




머신퀼트가 주는 스삐~~드^^를 즐기는

요즘 바느질이네요^^


오늘도 봉틀이와 함께 행복 바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