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여드릴 옷은...머스터드 부엉이 목티입니다.
노랑이라고 하기는 색이 부드럽고 예뻐서 머스터드....라고 이름붙여보았네요..
원단구입한곳에서는 원단이름을
옐로우@네이비벙이...라고 이름붙였더라구요..
아마도 네이비부엉이의 오타인듯..싶어요^^
170원단 폭 한마로 130과 110 사이즈 두개가 딱맞게 나왔습니다.
너무 딱맞아서 소매는 접어박기하고, 목부분도
두번 접을 분량이 없어서 세워입는 목티...가 되었어요..^^
후라이스라 신축성은 당근..좋구요,
피치가공이 되어있어 굉장히 부드러워요...
사진에서도 기모느낌이 살짝..느껴지지요?^^
보시는것처럼 두번 접지 못하고
세워서 입어야 하네요..
2% 살짝 부족한 느낌 ㅜ.ㅜ
이전에 올렸던 이중지 스트라이프패턴에
시보리대신 목부분을 이어 재단해서 만들었어요..
아들옷은 적당히 잘 맞게 되었는데,
딸은 목부분이 살짝 낙낙하게 나왔어요..
커플옷을 입으면 피해갈 수 없는
인증샷^^
유치원 다니는 둘째만 신이 났네요..
아들은 살짝 시큰둥해보이지만,
쑥쓰럽게 웃는거랍니다.ㅋㅋ
사진을 찍으며,
모델료로 받은 빵을 먹고 있네요..
학교 다녀와서 옷갈아 입기 전에 증거사진 남길라니..
아이들과 무척 바쁜 오후가 되었어요..^^
오늘도 아이들고ㅏ행복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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