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땡땡이 분또 원단으로 만든 상하복 한벌입니다.
옷 이름을 짓는게 옷만드는거 보다 더 어렵네요.
그래서 간단히 분홍 땡땡이 상하복...으로 이름 지었어요.
이름 지었다고 하기에도 뭣한 이름이지만..ㅡ,.ㅡ 흠흠.
딸아이가 돌이 지난 17개월때 즈음 사진입니다.
넘어지지 않고 아장아장 제법 잘 걸을때라 정말 귀여울때죠..^^
앞판 부터 소매까지 절개도 넣고 소매 주름에 주머니에는 토숀레이스까지
딸옷이라 신경 좀 썼죠. ~~
아들옷은 무채색에 와펜 하나 박아서 완성하는데 말이죠^^;;
단추는 흰색 도트 단추로 마무리하고, 바지단이랑 소맷단 모두 분홍 시보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지금 봐도 너무 귀여운 우리 딸이네요^^
사진 편집을 하는것을 본 5살 딸아이가
" 엄마 이 아기는 누구야??" 하고 물어서
너 어릴때라고 하니 배시시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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