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작업실/옷-주로 아이옷^^

clothes-72 여아 분홍 땡땡이 상하복

가벨 2011. 12. 9. 16:28

분홍 땡땡이 분또 원단으로 만든 상하복 한벌입니다.

옷 이름을 짓는게 옷만드는거 보다 더 어렵네요.

그래서 간단히 분홍 땡땡이 상하복...으로 이름 지었어요.

이름 지었다고 하기에도 뭣한 이름이지만..ㅡ,.ㅡ 흠흠.

 

딸아이가 돌이 지난 17개월때 즈음 사진입니다.

넘어지지 않고 아장아장 제법 잘 걸을때라 정말 귀여울때죠..^^

앞판 부터 소매까지 절개도 넣고 소매 주름에 주머니에는 토숀레이스까지

딸옷이라 신경 좀 썼죠. ~~

아들옷은 무채색에 와펜 하나 박아서 완성하는데 말이죠^^;;

 

단추는 흰색 도트 단추로 마무리하고, 바지단이랑 소맷단 모두 분홍 시보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지금 봐도 너무 귀여운 우리 딸이네요^^

 

 

 

 

 

 

 

 

 

 

 

 

 

 

사진 편집을 하는것을 본 5살 딸아이가

 

" 엄마 이 아기는 누구야??" 하고 물어서

 

너 어릴때라고 하니 배시시 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