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작업실/옷-주로 아이옷^^

clothes-70 커플룩- 마린티셔츠&바지

가벨 2011. 10. 3. 09:24

 

 

 

처음엔 사진찍는거야!!하는

표정으로 조신하게 있던 아이들...

 

 

 

 

 

 

살살 오빠부터 어깨죽지부터 몸을 풀더니~~

 

 

 

 

 

 

손가락 브이로 슬슬 몸을 풀고~~

 

 

 

 

 

 

 

 

드디어 로봇춤 ...쒸욱쒸욱~~~ 

 

 

일사분란하게 왼쪽으로~~~

 

 

 

 

반대로~~~

 

 

 

 

오바하는 동생의 춤사위를 살피는 오빠~~

이후 더욱 요란한 춤사위가 있었으나

너무 저렴한 사진기로는

사진 괘적이 너무 남는 관계로다가

모두 삭제..ㅠ.ㅠ

근데 이제서야보니 손에 휴지쪼가리는

왜 들고 있는건지..ㅡ,.ㅡ

 

 

남색 스트라이프 원단과 무지원단을 배색해서

상의를 만들었어요..얼핏 보면 커트지로 날로 한 배색같으나

두 원단을 잘라서 아주 심각한 고민을 가지며

배색을 했답니다.:)

바지는 워싱된 얇은 면원단으로 만든거구요..

딸아이 바지는 오빠(clothes-54 무릎절개 바지 여름버전..)입던거 옷이예요..

기본적인 칼라에 여름원단으로는 너무

딱인 원단이라 두마 쟁여두니

둘이 커플로 입는 날도 있고..좋으네요.

역시 사재기의 보람..ㅋㅋ

참고로 작년 여름사진이네요..

아들7살,딸아이4살적 사진입니다.

벌써 올해 가을도 끝나가는데 여적 작년여름사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