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원&펜션바티&퀼트

퀼트 맛보기 수업때 많이 하는 카드 지갑.. 카드지갑 샘플이 필요해서 다시 작업... 보통 바느질 처음하는 분들이 3-4시간 걸리는 작업이라 패치없이 원단과 면레이스로 있어보이게 만드는게 중요^^;; 심심하지 않도록 여밈에 스티치도 넣어보고 스냅단추로 마무리.. 작지만 완성의 기쁜은 ..

팬티 라이너와 중형 생리대.. 수입 린넨 원단과 양면 유기농 플란넨을 이용해 만든 팬티 라이너 입니다. 딸과 엄마가 구분해서 쓸 수 있도록 두가지 원단으로 작업했어요.. 흡수지는 국산 양면 융지.. 잘 개켜지도록 날개부분을 예전 보다 크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여미는 똑딱이와 팬티에 ..

옛날 옛적....한 십년은 묵혀둔... (딸아이 목욕가운 만든다고 산것 같은데.. 둘째다 보니 물려입고 중간에 선물도 받고 하다보니 여태 있는듯..ㅋ) 양면 타올지를 꺼내어 수건을 만들었습니다.^^ 부피가 많이 나가는 원단들을 정리하려고 뒤적이다 첫번째로 정리대상이 되었네요.. 그동안 ..

작년 여름이 끝나갈 무렵 샌들이 필요해서 산 딸아이의 샌들. 키에 비해 발만은 제 또래만큼 잘 자라서 다음해에도 신는다는 보장이 없길래 한철 신는다는 마음으로 인터넷에서 낙낙한 사이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해 신겼다.. 저렴해서 그런지 신발끈을 여미는 부분이 한해를 넘기지 못하..

손끝이 야무지지 못한 저의 부엌살림을 도와주는 예쁜 행주를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인생 행주^^ 이제껏 기저귀원단, 타올지, 거즈원단 등등 여러가지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사서 써보기도 했는데 이제까지의 방황을 끝낼 행주 끝판왕을 만났습니다.ㅋ 재료는 일본산 더블거즈... 두..

빨강 줄무늬가 들어있는 린넨 원단으로 작업한 쿠션커버.. 강아지가 소파에 있는 걸 좋아해서 쿠션커버와 소파 매트 커버에 강아지 냄새가 난다 싶을때마다 교체해줘야 해서 커버는 항상 넉넉히 준비.. 쿠션 속은 지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솜이 좀 죽는다 싶을때 마다 구름솜을 보충해 ..

원피스형 앞치마는 여태껏 만든게 20벌은 넘는데 사진찍은게 없어서 아마 이번이 처음 기록으로 남는것 같습니다. 사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5벌이 쌓여있는 사진입니다.^^ 원피스 타입이라 끈으로 묶지 않아도 되고, 입고 벗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만들기가 수월해서 사랑받는 패턴..

오늘의 포스팅 소품은 딸아이를 위한 넥워머 입니다. 아침부터 함박눈이 살살 내려서 날씨와 딱! 맞는 포스팅이 될 듯... 귀마개를 하고 뛰어 놀면 귀마개가 자꾸 움직이고 흘려내려서 불편하다는 딸아이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소품입니다. 판매하는 워머처럼 끈도 넣어달라해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