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뜨기의 머신 자수 버전인 필렛 레이스..
나이들어 구입한 자수기는 신의 한수인듯 합니다.^^
보통 퀼트는 아마도 핸드퀼트로 시작해서 머신퀼트와 머신 자수를 지나게 되면
최종 종착지는 롱암퀼팅에 다다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롱암이까지 있으면 정말 끝인것 같은데..^^;;
머신을 구입할때 마다 옆지기가 이번이 끝이냐고 묻는데..
전 그냥 조용히 있습니다. ㅋ (마음은 저도 끝이길 바래요..^^;;)
퀼트 시작하고 거의 20년만에 들인 자수머신으로 바느질
재미가 더 쏠쏠하네요..
특히 실 하나로 완성하는 자수들은 걸어놓고 다른일을 해도 되니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물 같아서 더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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