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만든 봉성체..
첫번째가방과 가로 세로 크기는 같고 폭만 넓게 해서 만들었습니다.
가방 안쪽 수납되는 부분을 4칸으로 하고 가운데 영대를 보관하는 파우치를
넣을 수 있도록 폭부분을 넓혔습니다.
가방 앞뒤는 처음 가방과 같은 느낌으로
헥사곤패턴에 검정색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가방 안에 들어가는 수납칸은
가방용 솜중에 제일 빳빳한 솜을
이용해서 각이 잡히도록 했습니다.
칸을 나누고 칸마다 딱맞게 솜을 넣어서
꺽이는 부분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들게끔 작업했어요..
성물을 넣었을때 모습..
가방솜은 항상 쓰는 수입 가방솜을
썼습니다.
가볍고 형태가 잘 잡혀 만들때마다
만족감이 큽니다.^^
검정 손잡이에 검정지퍼와 지퍼고리
앞부분에 검정색 가죽 장식도
달아주었습니다.
누가 봐도 신부님 가방으로 보이겠지요?^^
오늘도 행복 바느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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