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하는 엄마가 준비한 아들의 중학 입학 선물....
탑은 머신으로 연결하고
핸드 퀼팅 중..
아주 오랫만에 아들 이불을 만들었습니다.
블럭 하나당 크기는 7.5인치입니다.
완성 크기는 186센티*167센티...
무늬천을 10장정도 반마씩 구입해서
거의 다 쓴거 같아요...
보더는 두마사서 보더와 뒷감에 쓰였습니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뒷감은 프린트원단과 무지를 이어서 사용했어요..
솜은 예전에 세일때 쟁여둔 울솜을 썼어요..
이제껏 썼던 솜들 중 볼륨감과 가벼운 느낌은 정말 최고입니다.
그러나...탑과 밀찰력은 떨어져서
조금만 퀼팅을 잘못하면 바로 울 수 있어요^^
최대 퀼팅간격은 8인치..지만
2.5인치 간격으로 퀼팅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신랑과 아들이 낑낑대며 들고
전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도 가족을 생각하는 행복 바느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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