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첫 포스팅^^
올해 첫 포스팅은 프리모션 퀼팅 연습....미니 벽걸이입니다.
패치워크는 머신으로 한지...꽤 오래됐지만..
퀼팅은 핸드퀼팅의 느낌을 포기하기 힘들어서
항상 손으로 퀼팅을 했지요..
그러다....해외의 머신퀼트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니...
머신퀼트의 매력도 장난 아이더군요..:)
요즈음은 전보다 머신퀼트 수업을 받을 수 있는데가 많아지긴 했지만..
수업료와 교통비, 재료비의 압박이 만만치 않아서...
일단...혼자 덤벼보기로 했어요..ㅋ
일단, 프리모션 퀼팅의 기본중의 기본..
스티플링 퀼팅에 도전...
(위 사진은 sharpen 전^^;;)
결과는 ...좋지 않아요..ㅋ
그러나 처음이니까..충분히 만족합니다.^^
포샵 필터에서 sharpen 한번 해주니
아메바같은 퀼팅라인이 좀 더 또렷이 보이네요..ㅋ
나의 사랑하는 58이..
정식명칭은 파프 퍼포먼스 2058.
처음 구입할때는 세상을 다 얻은듯 했으나..
요즈음은 눈돌아가는 머신이 하도 많아서..
마음속에서 종종 비교당하는 불쌍한 처지로 전락..ㅋ
미안하다...58아..^^;;
2058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프리모션 노루발 장착하고
프리모션 퀼팅중...
확대하면..
정말 안습이지만..
처음에 이정도 하는것도
58이 때문이라 생각한다^^
퀼팅끝나고
솜 깨끗이 잘라내고
바인딩을 기다리는...
바이어스는 겉에서 머신으로
안쪽에서 공그르기로...
멀리서 보니 나쁘지 않네..:)
벽걸이 뒷면의 부직포 패턴지는....
베이지린넨스트라이프 앞치마 패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진 찍을때 설정은 없는걸로..:)
올 한해도 바느질과 함께
행복한 을미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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