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하나 만들면...마르고 닳도록 들고다니는 가벨..
들고 다니던 가방이 낡지는 않았지만...
때가...마이^^ 탄듯하여 새롭게 만든 가방입니다.
필요에 의해 급하게 만든 생계형...퀼트라고나 할까요?^^;;
이것도 5년이상 푹 삭힌...패턴을 꺼내 만들었어요..
사재기해둔건 언제든 쓰게 된다는 걸...
절대로 묵히다 똥되지 않는다!!!^^는걸 요즘들어 절실히 느낍니다.
사재기...꼬옥 필요해요^^
보통은 작은 도트백디자인으로 작게
만들지만.....작은 가방을 들고 다닐일이 거의 없는지라
a4크기가 들어갈 만큼 길게 사각형으로 바꾸었어요..
첨엔 지퍼없이 만들었는데...
윗부분이 너무 휑해서 완성 후
다 뜯고 지퍼달고 다시 완성...
입구는 언제나 그렇듯 지퍼 여밈...
각이 잡히는걸 좋아해서 바이어스를 둘러 마무리...
옆 가방 고리 고정 모습입니다.
고리끈을 길게 재단한 천으로 눌러박아주었습니다.
황급히 도망가는 아플리케....가 있는
뒷부분입니다..
신발에 단추장식...생략^^
블라우스에도 리본장식을 하는데..역시 생략^^;;
앞으로 새로운 가방을 만들때 까지
가벨의 데일리백으로 예쁘게 써야겠어요^^
여름이라 색상이 좀 에러이긴 하지만...
겨울까지 잘 쓸수 있겠다... 생각하니 좋습니다^^
오늘도 바느질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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