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4 헝겊으로 만든 개인수저집

린넨천과 누빔천을 이용한 간단한 수저집...

만든지...3년...됐구요..^^;;

 

개인수저집을 만들어 보라는 부탁을 받고 만든 샘플입니다.

천이라 관리가 넘 어렵다는 클레임을 접수하고 ㅜ.ㅜ

원단을 변경하여....라미네이트 원단으로 다시 만들어

20개 정도 판것 같네요^^

라미네이트는 간단히 지퍼로 여밈을 만들어 만들기는 더 간단했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암튼..버림받은 샘플이라 아직까지 저에게 남아있네요..

 

 

누빔천을 사용해서

별도로 솜이나 심지는 대지 않아도 모양이

잘 잡히구요..

누빔원단과 같은 천으로 고리를 만들어

나무단추로 여미게 했어요..

 

 

 

뒷모양...중간에 바느질선 4개는

수저와 젓가락을 제자리에 고정하도록 하지요..

중간에 + 배꼽은 단추고정자리^^;;

 

 

숟가락과 젓가락을 넣었을때

모습입니다.

젓가락이 숟가락보다 가늘어도

두짝이라 고정선은 숟가락보다 조금

넓게 잡아주셔야 해요..

 

이모양으로 길게 만들어 양쪽에 끈을 달아주면

수저보관집....^^

 

 

수저를 놓고 뚜겅을 닫은 모습..

 

 

 

이건...수저없이 뚜껑닫은 모습^^

 

 

 

 

어제부터 낮엔 여름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더워진것 같아요..

더울땐 바느질이 좀 힘들지만,

바느질하고 있을땐 더위를 잊게 되지요^^

 

 

오늘도 바느질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