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는 가벨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입니다. 가족이 된지는 지난 가을...벌써 세번째 계절을 같이 보내고 있네요.. 아이들이 너무나 키우고 싶어하여 3년 째 고민하다 들인 강아지입니다. 근데 막상 키우고 보니 아이들보다 제가 더 개^^홀릭...하게 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세번째 만든 별이 옷입니다. 첫번째 만든 옷은 좀 커서 자고 일어나니 옷이 한바퀴 돌아가 아침에 빵터지게 웃고, 잘 빨고 난 후 별이 보다 큰 강아지에게 보내고, 두번째 만든 옷은 빨강색 도트 원피스로 세탁기에 들어가 있고,, 그래서 입을게 없어서 급히 만든 세번째 옷입니다. 딱! 옷색깔만 봐도 별이가 암컷이라는거 다 아시겠지요?^^ 순면 분홍 스트라이프 양면원단이구요, 시보리는 살짝 보카시느낌으로 맞추었습니다. 색깔 정말 샤방샤방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