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157 미니헥사곤 지갑

 

 

추석 연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후 첫 포스팅...

추석 휴가를 길게 내서 거의 보름가까이

쉬고 왔네요...

바느질거리를 안가지고가서 손이 어찌나 근질거리던지..^^;;

바느질금단현상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ㅋ

 

 

 

 

 

 

아주 작은 유와 린넨 조각원단이 아까워서

무작정 작은 헥사곤으로 재단해 놓고선 하나씩 소품으로

만들고 있어요...

헥사곤 한변이 1cm 인 미니헥사곤..

 

 

 

첨부터 무엇을 만들건지 정한 작업이 아니라

그냥 손가는대로 작은 소품들 작업중입니다.

 

 

 

처음 만든건 큰 링 열쇠고리 패턴을 이용한 작은 지갑..

추석때 조카에게 선물로 주었어요..

(안에 무엇을 넣을까하다....용돈을 넣었습니다...좋아하더군요..ㅋ)

 

 

 

뒷면은 간단히 색실로 수놓아 마무리..

깔끔한 마무리라고..자체 위안...

 

 

 

 

 

 

 

 

 

 

다음 작업은 동그란 동전지갑..

원래는 끈주머니를 할까 했는데...중간에 마음이 바뀌어서

동그란 지갑으로...

(어울리는 끈을 찾다 지쳐서....ㅜ.ㅜ)

 

 

 

 

 

요건 앞뒷면 다 헥사곤 패치를

아플..해주었어요..

 

자세히 보면 앞면 뒷면

패치무늬가 달라요...

 

 

 

지퍼는 ykk 금장 지퍼..

밝은 소품엔..금장 지퍼가 딱...

 

모여서  한번 찍어주고..

 

 

예쁜 조각원단과 꼼지락거리니

마음까지 화사해지는듯...

 

 

바느질 금단현상을..

일단 포스팅으로 끊고...

 

다시 즐거운 행복바느질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