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4 스트라이프 후두티

 

 

아들넘 티셔츠 만들고 남은

스트라이프 기모 후라이스 원단으로

만든 별이의 스트라이프 후드티...입니다..

 

후드와 소매,소매단 모두 시보리를

둘러서 정성스럽게 마무리.

 

첨엔 끝을 오버록작업 후

한번씩 접어서 간단히 마무리할라고

했는데...아무래도 좀 후져보일거  같아서

시보리로 깔끔 마무리했어요..^^

 

 

착샷!

원피스만 입어보다가 티를 입으니 밑단이 조금

짧은 듯하네요..

다음번에 등을 다 덮을 수 있게 기장을 늘려야 할듯...

 

 

 

줄무늬 신경안쓰고 막 재단했는데...

신기하게도 얼추 맞았네요^^

만들고서 옷이 귀여워서

혼자 또 웃음이 나와서 한참  호호거렸네요..ㅋㅋ

 

 

항상 그렇듯 무관심한 별이...ㅜ.ㅜ

 

다른 활달한 강아지보다 별이보면 인형보는거 같아요..

넘 얌전해서^^;;

 

일년동안 제가 야매로 늘 집에서 깍아주다가

이번에 애견센터가서 한번 다 밀고 왔네요..

털이 없으니..별이 같지도 않고

덜 예쁜것 같아요..

역시 시츄는 털이 생명인듯....ㅜ.ㅜ

근데 가위컷이 넘 비싸서

가끔 밀어주는걸로 만족해야 할듯 해요..ㅜ.ㅜ

 

 

 

 

별이야..또 이뿐 옷 만들어 줄께^^

 

 

오늘도 별이와 행복 바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