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들어 잘 들고 다닌 원단접기 가방 .일명 오리가미 백.. 대전에서도 그렇고 제주에서도 그렇고 바느질 모임의 첫 작업은 가방 만들기로 시작하게 되었다. 제주에서 첫 바느질 모임을 함께 한 쉬우면서도 쓸모있는 가방. 무엇보다 날아갈 듯 가벼워서 뭐든 살에 닿는게 부담스러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그런 가방이다. 직사각형 원단 두장이면 만들기도 쉬워서 만들기도 여름에 딱 맞는 ....여름가방이라 불러도 좋을 그럴 가방...^^ 작년 여름에 만들었는데 이제야 올리는 이 속도는 무엇..ㅜ.ㅜ 이래서 다들 인스타 하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