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마을 문화 사업 행사로 아지트공에서 하루 바느질 시간 강의시간이 3시간이여서 쉽게 완성할 수 있는 팩키지를 꾸렸구요.. 재단을 하기는 공간이 작아서 미리 재단을 하고 가니 시간내에 완성하고 다들 매고 가셨습니다. 재료비 일체를 시에서 지원을 해주어서 신청을 받은 후 추첨해서 참가자를 뽑았습니다. 뽑히신 분들 완전 행운이였다고 좋아들 하셨네요. 완성 후에 아지트공 앞에 있는 나무에 주렁주렁 걸어놓고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가방 숫자 만큼의 사람이 동시에 사진을 찍느라 바빳네요..그 중 한컷입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가방이 거의 옆으로 날아갈 것 같았는데 잠시 바람이 멈춘 사이 찍은 사진입니다. 아지트공이 있는 곳이 대평리인데 바다 근처라 바람이 세게 불때는 장난 아닙니다.^^ 박고 뜯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