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20 샌들 리폼 작년 여름이 끝나갈 무렵 샌들이 필요해서 산 딸아이의 샌들. 키에 비해 발만은 제 또래만큼 잘 자라서 다음해에도 신는다는 보장이 없길래 한철 신는다는 마음으로 인터넷에서 낙낙한 사이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해 신겼다.. 저렴해서 그런지 신발끈을 여미는 부분이 한해를 넘기지 못하.. 가벨의 작업실/패브릭..소품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