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주방 씽크대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원목 선반을 짜고 압축봉을 이용해서 작은 커튼을 달았습니다. 손으로 십자수가 놓인 빈티지 패브릭을 잘라서 봉 고리를 넣는 방식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었네요. 오랜만에 다음 블로그에 들어왔더니 블로그 글쓰기가 바뀌어 있어서 지금 살짝 당황하면서 글 쓰고 있네요..^^; 사진의 액자 메뉴도 안보이고 텍스트 삽입도 맘대로 안되고, 바뀐 블로그 편집 저만 버벅대고 있는 건지..ㅋ 예전엔 새롭게 바뀌면 어떻게 좋아졌는지 부지런히 찾아보는 탐색 버전 타입 인간이었다면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쿨럭...ㅎㅎ) 새롭게 바뀌면 다시 익숙해지는 걸 겁내는 소심 버전형이 되는 듯합니다. ㅜㅜ 그나저나 텍스트 삽입은 왜 클릭 편집이 안되는지. 아놔...ㅜ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