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의 수돗가 타일 작업을 마쳤습니다. 작년 7월에 준공허가를 받고 나서 거의 1년이 지난 6월에 마무리를 했네요. 타일 작업 하시는 분이 바쁘시기도 하고 바티 일정이 비어 있을때 맞추어 하려다 보니 시간 타이밍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서귀포에서 제일 큰 타일 가게에 가서 고른 모자이크 타입니다. 모자이크 타일만 정하고 색상이랑 모양은 현장에서 보고 결정하려 했는데 재고 있는게 두어개 밖에 없어서 흰색 타일과 어울리는 그중 제일 무난해 보이는 색으로 골랐습니다. 치수를 재어가서 주문량을 문의했더니 3상자가 필요하다 하더군요. 상자당 45,000원 @.@ 거기다 흰색 타일은 많은 양이 필요 없어서 낱장 구매를 하니 장당 5천원 @.@ 부족하면 보이는 앞쪽만 붙이자 생각하고 2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