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나 서울 센터 강좌 중 하나인 머신자수 가위집 or 반짇고리 입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시간상 서울 센터 나들이는 어려워서 팩키지 구입해서
작업했어요..
평상시 저라면 절대루! 도전 안하는 러블리하고 우아한 소품인데...
아이보리 바탕의 자수가 예뻐서 도전했습니다.
집에 온 지인이 보더니 웨딩 소품 아니냐고 하네요..ㅋㅋ
비스코뉘 핀쿠션과 셋트인데 비스코늬는 위아래 집어서
볼륨을 넣는 부분에서 멈춰 있고
(인형 바늘이 어디에 보관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ㅜㅜ)
가위집 먼저 작업했습니다.
너무 오래 전 강좌라 이름도 까먹었네요..
역시나 완성은 오래전에 했지만 포스팅은 이제서야 하는,
사진 폴더에 있는 사진이 썩지 않는게 다행입니다.^^;;
세부분으로 나누어 자수를 놓고 양 옆을 지그재그 스티치로 이어서 연결을 합니다.
끈을 최대한 이음새 없이 하고 싶어서 안쪽에서 한번 눌러박고 뒤로 보낸 후
지그재그 스티치로 연결하면서 같이 고정했어요..
날이 흐린 날 찍어서 사진 귀퉁이가 컴컴한게 그대로 나오는 칙칙함 속에도
공단 원단과 레이온 자수실의 은은한 광택이 살아 있는게...
제 눈에만 보이는게 아니길...^^ 바랍니다.
P.S 비스코늬 핀쿠션 사진 찍으면서
같이 찍은 사진 한장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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