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산책로 2번째 길은 예래 생태 공원입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나오는 곳으로 생태 공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여러 동물 친구들도 만나게 되는 곳입니다.
공원이 생긴지 십년? 이 조금 넘어서인지 벚꽂이 제법 크게 자라서
봄에는 새로운 벚꽃 명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네요.
생태 공원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벚꽃은 산책로를 따라
놀이터가 있는 곳까지 이어져 있어요..
작년에 이사와서 올해 처음으로 꽃필때 가보니
주민보다 관광객이 더 많더라구요..
원래 동네 입구부터 얘래주민센터 근처로 벚꽃이 유명한데..
이제는 생태공원까지 둘러보고 가는듯 합니다.
멀리 통나무가 세워져 있는게 보이시나요?
나무의 용도는 바로 비만 측정기^^ 입니다.
가장 두꺼운 곳에서도 배가 걸리면...
당신은 외계인...이라고 쓰인 표지판을 보게 됩니다. ㅋㅋ
산책로의 끝에서 바다가 보이면 반대편으로 돌아서
(산책로가 가운데 하천으로 중심으로 양쪽으로 있어요)
다시 주차장까지 걸어오면 한시간 정도 걸리는
산책이 마무리 됩니다.
아무리 경치가 좋은 산책길도 매일 걸으면
지루해서 3개의 산책길을 돌리면서 걷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베린내 코스(45분 코스)
두번째는 예래 생태 공원 (1시간 코스)
다음에 소개할 세번째는 대포에서 베릿내까지
올레 8코스(1시간 15분 코스)입니다.
아무래도 동네에 있는 생태공원 코스를 많이
걷게 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씨네마운틴 #비밀보장 팟캐스트를 듣는
땡땡이가 되었어요..ㅋㅋ
오늘도 건강한 땡때이가 되기 위해
vivo 콘텐츠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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