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 자수를 이용한 레드웍 벽걸이입니다.
머신 자수중에서 제일 핸드 느낌이 나는 기법이 아마도
레드웍과 십자수라고생각되는데...
그중 레드웍은 진짜로 손맛 지대로 ^^;; 난다고 할까요..
머신 자수를 처음 접할때 레드웍을 하고서
자수 퀄리티에 놀랐던 기억이 새롭네요.
자수에 사용한 머신은 버니나 770 입니다.
기존 파프는 자수확장이 안되는 모델이라
13년 만에^^;;
자수가 가능한 머신을 하나 더 들였습니다. :)
그림이 귀염귀염한거라
조각천도 파스텔톤 느낌으로.
(my favorite things 벽걸이 하다 남은
조각을 알뜰하게 썼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손으로 퀼팅해도 충분하지만
프리모션 연습도 할겸 머신으로 퀼팅했어요.
블록 크기가 작은데도 페더 디자인까지
꾸역꾸역 ^^
바이어스 마무리만
손으로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
핸드로 하는 작업은 점점 줄어들 듯 하네요..ㅋ
앞으로 770과 함께
자수 인생 펼쳐보려구요..^^;;
오늘도 퀼트와 함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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