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ing together

다림질로 솜을 이어주는 Batting Together..

작업을 하다보면 잘라져 남은 솜들을 이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도움을 주는 부자재입니다.

전에 울솜 연결하다 진짜 울뻔해서^^;;

면솜이나 울솜 연결시 쓰려고 구입했어요.

폴리솜은 재봉틀의 지그재그 패턴을 이용해서 연결해도 충분한데

울솜은 퀼트용 재봉틀로 연결을 해도 조금씩 늘어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럴때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솜과 같은 항목에 올려져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엔 이런것 까지 사면 약간...쓸고퀄...뭐 이런 느낌이여서

그냥 지나쳤는데...천연솜 이을땐...강추입니다.^^^

상품 설명 종이와 테이프가 들어있어요..

설명서는 뭐...간단합니다.

길이는 1.5인치 폭에 15마..

솜 이을 곳을 맞대고 그 위에 얹어놓고 다려라..

백프로 미제다..ㅋ

실제로 생긴걸 보면 옷만들때 쓰는

접착심지 생각하시면 거의 똑 같아요..

그말은 이거 없을때 심지 길게 잘라써도 된다는 이야기^^

가방 만들다 솜이 부족해서

가방솜을 이어봤습니다.

그냥 솜단면 깨끗이 자르고

얹어서 다림질..양면으로 다 붙여줬습니다.^^

가격은 정가가 4달러..정도

1인치가 안되는 폭이 더 좁은것도 있는데..

이정도 폭은 해야 될듯해요..

심지가 있으신 분은 잘라쓰시고

없으신 분은 하나 장만해도 좋을 부자재..

이상 batting together...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