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thes-100 야구점퍼 모음^^

 

오랫만의 포스팅..

방학동안 아이들 삼시세끼^^와 간식을 조달하느라

포스트는 언감생심ㅜ.ㅜ

 

방학동안 바느질은 계속 했는데..

사진만 계속 쌓여있고..정리가 힘드네요^^;;;

 

이제 슬슬 정리를 시작할려고 간만에 컴앞에 앉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아이들의 야구점퍼 사진을

먼저 모아봤어요..

 

 

 

사진에서 보듯 겉감은 약각 비닐같은 느낌에

안감에 니트가 본딩되어 있는 원단이예요..

색감도 특이하고 스판기가 전혀 없어서

바느질도 굉장히 쉽고..무엇보다 니트가 본딩되어 있어서

올품림도 거의 없어서 참 편하게 바느질했던 기억이...

그러나 이런 원단이 뜯으면....티는 엄청나는 단점이...있지요^^

 

주머니는  짝퉁 웰트포켓..

빙 둘러 박은거 보이시죠?^^;;;;

홑겹으로 땜빵하는라 어쩔수 없이..ㅜ.ㅜ

 

와펜과 도트단추 마무리..

 

 

같은 패턴으로 만든

딸아이 기본 야구 점퍼

배색을 반대로 해서 오빠와 커플룩으로 만들었어요..

 

맨 처음 만들었던 옷인데..

보시다시피 목둘레가 너무 파여서

두번째부터는 목둘레를 올려서 수정해서 만들었어요..

 

 

동생과 커플룩으로 만들었던

야구점퍼..

아래 입은 민트색 바지와

줄무늬 후드티도 엄마표..

 

 

야구점퍼 커플룩^^

 

 

목둘레 수정해주고

안감도 넣어서 더욱 정성껏 만든 아들점퍼..

 

 

아들의 착샷..

안에 받쳐입은 흰색 후드티와

아래 베이지색 바지도 전부 가벨표 아이옷^^

 

이맘때만 해도 거의 만들어 입혔는데

작년부터...물려입은 옷들이 하나둘 생기고

바느질 모임을 하다보니 아이옷들은

덜 만들게 되네요..

 

 

아이들이 훌쩍 더 크기전에

열심히 옷...만들어야겠어요^^

 

올해도 아이들과 행복 바느질 다짐..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