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연베이지 털코트..
4년째...입어서 소매에는 세탁으로도 지워지는 않는
때탐...이 있어서 처음의 샤방샤방한 느낌은
많이 없지만...
여전히 딸에게 사랑받는 코트입니다.
가을부터...입는다는걸.....조용히 말렸습니다. ㅜ.ㅜ
여밈은 싸개 스냅단추..
안감은 아이보리 누빔안감..
카라는 내가 좋아하는 차이나 카라..
조명이나 사진실력이 좋으면
사진보다는 훨...뽀얀 느낌인데..
사진이 많이 아쉽네요..^^;;
딸아이 착샷...
일년전 착샷이라 지금보다 소매상태가
훨.....좋으네요^^
햇빛이 좋으니 옷이 뽀송뽀송...
양털느낌??!! ^^
털날림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큰 장식이나 디테일이 없어도
원단만으로도 완성했을때 만족도가 큰옷입니다.^^
물빨래로 세탁기에 힘껏 돌려도
마르면....새옷 느낌도 오래가요..
벌써 11월..
슬슬..간절기옷들을 정리하고
겨울옷을 하나둘씩 꺼낼때가 되었네요..
올해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입혀보아요..ㅋ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바느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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