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작업실/옷-주로 아이옷^^

clothes-92 플라워아사 핀턱원피스와 타이즈

가벨 2014. 8. 1. 14:30

 

 

안녕하세요^^

 

포스팅만 하다가 인사말로 시작하니

되게 어색하네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바로 포스팅 들어갑니다.......

 

 

원단을 보는순간..

이건 원피스다...꽂혀서 만든 옷이네요..

살짝 시원해 보이는 꽃무늬 프린트에

하늘하늘한 아사원단이니

여자아이 옷만들기에

이보다 더 딱인 원단이

있을까 싶네요^^

 

작년에 만들어

신상삘은 안나지만^^;;

꿋꿋이..포스팅할려구요..^^

 

 

 

 

사이즈는 110,

패턴은 오토브레

가슴엔 핀턱... 소매는 고무줄로 주름잡은

귀여운 스탈입니다.

면 아사원단이라 주름이 많이 잡히기는 하지만

원단이 얇아서 주름도 자연스러운 느낌이예요..

빨고나서 ....그냥 입어도 후줄근하지 않아요..

 

하지만 카메라에는 주름이 예뻐보이게 나오지 않아서

살짝 스팀...쏘여주고..찍었어요..^^

자세히 보면 윗부분은

살짝 주름이 있고

치맛단만 빤닥빤닥하지요^^

 

 

 

 살짝 옆에서 찍은 사진...

사진을 여러장 찍어서 선택하다 보면

어떤게 나은지..몰라서

 

그냥 다 올리기로......결정  ㅡ,.ㅡ

그 사진이 그사진 같아보여도

나름 고심한것이니

눈버렸다 생각지 말아주시길^^

 

 

 

 

 

가슴에 핀턱과 소매주름..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착샷...

 

남들 블로그보며서

깔끔하게 사진찍어 올리는걸 보면서

설정...쩌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블로그를 하다보니

설정도 부지런해야 가능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ㅋ

 

최소한 주변 정리라도 깨끗이 해야하는데

가사노동은 항상 최소한!!!을

지향하는 가벨에게

깔끔한 설정따윈...현실적으로 완전 불가능..

 

정말 내추럴하게 찍은 몇장중

주변이 깨끗해보이는걸로 골랐습니다.^^

속으로

이런게 진짜 설정이지...이러고 있네요..ㅋ

 

 

 

이번엔 꽃타이즈..

작년에 만든 원피스가 많다보니

살짝 어중간한 길이때문에

타이즈는 필수..또 필수...

 

여름시작할때 타이즈 두개로 시작했는데

벌써 하나는 손써볼수도 없게

무릎이 찢어져서 ...

어쩔수 없이 또 급하게 만든 타이즈..

완전..생계형 바느질쟁이..가벨..ㅜ.ㅜ

 

 

 

 

타이즈는 앞뒤로 모양이 똑같아서

다양하게 사진찍는게 어렵네요..

원단 확대사진..하나 투척하고

타이즈는 급마무리....ㅋ

 

 

 

 

타이즈 착샷을 올리려다 보니..

소파에 쿠션이 널부러져 있는

사진도...올리게 되네요..ㅋㅋ

사진기는 찍을줄만 알지..

작동법을 하나도 모르는데..

찍고보니 주변이 살짝 뽀샤시하게 나왔네요^^

 

 

 

 

 

포스팅을 다하고 저장버튼

누르고 나갈려는데..

 

헉..!!

블로그 서명에 오타가 났네요..

다시 사진을 다 편집하긴 귀찮고..

단순 무식하게..

오타난.. r 만 삽입...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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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얼굴이 화끈거려 더 덥네요^^;;

 

무더운 여름..

 

 

오늘도 바느질과 함께 행복한 하루 !!!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