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151 실패 벽걸이

 

 

레드웍 벽걸이 만들고 남은

르시앙 30' 원단으로 만든 실패 벽걸이...

이리 단순하고 깔끔한 패턴을 왜 여적 작업을 안했는지 모르겠다..

조각천 쓰기엔 완전 딱인 벽걸이..

 

6개씩 11줄로 해서 총..66개

 

 

 

무늬광목도 넉넉히 있는게 없어서

조각조각 있는 무늬광목 다 쓰고 반마 불러서

1/4마 정도 쓰고 완성...

무늬광목 5종류..정도 썼는데

만든 사람만 알 수 있을 정도로 티 안남..^^

조각으로만 만들었다....라고 티 엄청 내고 싶었는디..ㅋ

 

 

 

소품 사진 단골 장소이자

미싱의자로 사용중인 2인용 벤치의자에 올려놓고..

 

 

베란다 바닥에...깔아서..한장..

사진 실력이 꽝이라..ㅜ.ㅜ

무조건 햇볕 들어오는 베란다에서..^^

 

 

 

나름 화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찍어주고^^

 

매직아이처럼 눈 크게 뜨고 보시면

무늬광목 무늬..보이실거예여^^

 

 

 

 

 

 

 

 

기존 벽걸이를 떼어내고

더운 여름...기분좋게 날려고 벽 한가운데..떡..붙여줬어요..

붙일땐 몰랐는데 아래부분 핀을 잘못 꽂았는지

살짝 휘어졌네요..

다시 잘 꼽아주어야 할듯..

 

 

더위를 무척 타는 가벨은

하루하루 더위로 힘들어지는 날의 연속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바느질과 더욱 더 행복한 하루

보내리라..주먹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