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작업실/소품

etc-147 가지모양 열쇠고리 - 따라만들기

가벨 2014. 6. 7. 11:43

 

 

4년전 바느질 모임에서 진행했던 가지모양 열쇠고리..

모여서 만들때 일이 겹쳐서

나중에 만들려고 팩키지만 받았는데...

4년을 묵히고...드뎌 만들었다..^---^

 

가지고 다니던 열쇠고리가

때가 너무타서 다시 만들어야지..

하다 문득 묵혀둔 팩키지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안썩고 잘 있네요..ㅡ,.ㅡ

 

 

 

 

 

한쪽엔 지퍼..한쪽에 파이핑이라 모양이

잘 잡힙니다...

지퍼색을 맞출라다가 그냥 팩키지에 있는

베이지색 지퍼를 달았어요..

안습은 아닌걸로 생각되네요..^^

 

 

 

파이핑쪽으로도 살짝..보여주고....

 

 

 

 

꼭지부분도 확대한 번 해주고.....

 

 

 

 

지퍼부분도 살짝...

근접 촬영일수록 티는 커보이는법...

의도하지 않았던 안감도 살짝이 보이네요...ㅡ,.ㅡ

 

 

 

 

 

마지막으로 지퍼 고리까지...

이제 다 보여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풀샷...보여주며..

오늘의 짧은 포스팅..마무리...

 

언제나 그렇듯...

심심한 사진에..

 

심심한 설명글.....

 

 

그러나

바느질은 결코 심심하지 않은^^

가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행복바느질..되세요~~

 

 

조각 남은 원단이 아까워서..

하나 더 만들었어요..만들면서...설명서 작업도 하구요^^

설명서 사진 올라갑니다.~~

 

 

 

 

원단을 패치한 다음 파이핑을 사진처럼

겉감에 시침질하여 붙여줍니다.

 

 

맨밑에 솜, 안감 겉과 겉감겉을 마주보고 놓은 후

창구멍을 남기고 빙 둘러박습니다.

첫번째 만들때는 창구멍을 지퍼쪽에 하고

두번째 만들때는 창구멍을 파이핑쪽에 했는데..

지퍼쪽에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참고 하세요..

 

 

 

파이핑 없는 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창구멍 남기고

바느질 한 후,

 

 

 

여분 솜 잘라내고 시접도 정리해서 잘라줍니다.

 

 

 

뒤집어서 창구멍 공그르기로 막은 후

연결선을 따라 퀼팅해줍니다.

 

 

 

지퍼 위치에 지퍼를 달아주고...

(파이핑 없는 쪽...)

 

 

 

지퍼를 달지 않은 파이핑 쪽은 공그르기로 연결합니다.

 

 

 

가지부분..완성했어요..^^

이제 꼭지를 만들어 볼께요..

 

 

원단을 겉끼리 대고 꼭지 모양을 창구멍 남기로

빙 둘러박습니다.

 

 

시접을 0.3cm 정도 남기로 잘라낸 후 들어간 부분 가위집

뾰족하게 나온 부분은 직선으로 잘라줍니다...

뒤집은 후 창구멍 공그르기로 마무리..

 

 

 

사각형 원단을 두번 접어서

(바이어스 접듯이....^^)

만든 후 링 고리를 넣고 반으로 접어주고 시침합니다.

 

 

 

고리를 가지 꼭지 사이에 넣고 양쪽에서 공그르기하면서

가지 윗부분에 고정시켜줍니다.

꼭지를 빙 돌아가며 가지 몸판에 공그르기로 붙여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