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작업실/벽걸이와 이불

etc-261 winter village

가벨 2025. 8. 18. 15:23

 

winter village 벽걸이

53 1/2 *66 inch

오래전 Patches of Blue 라는 책을 샀다.

제목 그대로 파랑 원단만으로 만든 퀼트 작품집.

 

 

 

 

이책이다

 

 

 

 

 

 

단순한 패턴을 이용한 이불과 벽걸이 작품들이 있었고,

그 중 한페이지에 나와 있는 winter village @.@

 

책 미리 보기에 나와 있는 샘플 페이지를 보고 이거다 싶어 주문했는데

이건 사진만 있고 패턴이 없었다...OTL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제목을 찾아서 패턴 검색 후 

패턴을 구입하여 만들었다...패턴 구입 후 3년 만에^^;;

 

 

 

 

 

집을 주제로 한 퀼트는 많이 있지만, 

winter village의 가장 큰 매력은 snowflake와

나뭇가지 장식에 있는 듯 하다.

내 퀼트는 제주 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

제주 오기전은 machine pieceing 외에는 모두 손바느질이였는데,

지금은 모두가 머신이다. 

이번 벽걸이 만들면서 아플리케도 fusible web 을 이용한 머신아플리케였다.

이젠 관절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라

머신이라도 오래 돌릴려면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ㅜ.ㅜ

처음에 머신 퀼팅할때만 해도 핸드퀼팅 느낌을 어떻게 포기하냐며

내려놓기 힘들었는데 손으로 하는게 겁나는 나이가 되니

머신퀼팅도 이쁘고, 머신 아플리케는 더 이쁘다..ㅋ

 

 

 

 

모다의 프렌치제너럴 원단이 딱이지만,

가지고 있는 파랑색 원단 1/4마를 모두 꺼내 쓰고 마무리.

중간 새싱과 보더, 나뭇가지 아플을 위해 프렌치제너럴 2마와 1/4마 조각원단 2개

사는선에서 끝났다...!!

 

그러고 남은 원단으로 가방과 파우치 만들어서

이번은 원단 깔끔하게 정리했다...속이 시원^^

 

 

 

 

이불로 쓸 일은 없어서 수입폴리솜을 넣어

워킹풋 직선 퀼팅으로 끝.(롱암 장력 맞추다 포기...이런적 없었는데...ㅜ.ㅜ)

퀼팅이 적어서 이불처럼 폭닥거린다.

퀼팅이 아쉽지만 문어발이 되지 않는것으로 만족...

역시 나는 이불파다..